푸르덴셜에서의 작은 인연으로 시작된 이강민 지점장님과의 관계가 어찌저찌 하다보니 키움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의 신념은 '카르페 디엠에 충실하자'였죠.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지금 그대로의 현실을 즐기고 싶었습니다. 여행을 가고 싶으면 가고, 먹고 싶은게 있으면 먹고, 지금에 충실하는 것이 내 행복이라고 착각했는지도 모릅니다.
35세라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잦은 잔병치레와 최근의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여기저기 안 좋아지면서 건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건강 문제와 더불어 직장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었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다보니, 현재 내 상황을 직시하게 되었고 삶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대비도 되어있지 않고, 당장 내가 잘못되더라도 그에 대처할 경제적 상황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강민 지점장님을 찾게 되었고, 2시간 반 동안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보험과 대출, 재무관리 및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인생 전체에 있어서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정확히 짚어주셨습니다.
계획은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죠. 그렇지만 계획 자체를 하지 않는 삶은 삶을 지탱하는 지지대조차 없는 위태로운 상황의 연속이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도 전체의 틀을 잡고 세부적인 스케치를 해 나가죠. 마찬가지로 인생에서도 큰 틀의 계획과 그 안에 구체적인 계획들을 세워가야 합니다. 지점장님께서는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수에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고 리스크를 최대한 줄여가는 것으로 설계를 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지점장님께서는 다음주 제게 필요한 3가지 방안을 제시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선택은 제 몫이고, 저도 제게 적합한 플랜을 심사숙고하여 선택할 것입니다. 보험을 시작으로 재무/자산 관리 등을 통해 제 삶이 조금은 변화될 그 날이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이강민 지점장님이 좋은 파트너가 되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어설프게 알면서 아는 척, 지레짐작하여 섣불리 판단하여 우를 범했던 지난 날의 저를 반성합니다. 앞으로는 낮은 자세로 더 많은 것을 지점장님에게서 배우고 흡수하겠습니다.
내가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으며 살아가면서 일정 부분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특히 그것이 자산관리라고 판단하시는 분들에게 저는 이강민 지점장님께 맡겨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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