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씨~
어머님께서 방송 보시고 오셔서 상담 진행하면서 상황을 얘기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쉽지 않으실텐데 7년째 직접 간병을 하고 계시니까요~ 제가 상담하면서 힘드실텐데 간병인에게 맡기시고 외부 나가셔서 일을 하시는게 어떻겠냐는 말씀을 드렸는데 아버님이 정말 좋고 사랑하셔서 직접 도와 드리고 싶다느 말씀에 감동 받았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결혼은 뒤로 하고 아버님과 어머님 챙겨주시는 성희씨 만나니 당연히 상담을 제대로 안도와 드릴수가 없는거죠~~ 바쁘시겠지만 성희씨도 좋은 분 생기시면 만나시면 좋겠고 앞으로 투자 관련된 부분과 보험 관련된 부분들은 저한테 맡기시고 좀 마음 편히 잘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도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세요~~
--------------------------------------- 최성희 님의 글입니다. ---------------------------------------
저는 한가정의 가장노릇을 하고 있는 외동딸입니다 아빠가 교통사고로 7년째 병상에 누워계시고 엄마가 간병하시면서 저혼자 수입으로 유지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엄마가 전에 상담받으셔서 저랑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와서 상담을 두시간이 넘도록 받았습니다 그동안 수입 지출관리를 잘못하는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이제부터 경제관리를 하나하나 시도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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