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입니다.

아버지와 둘이살던 저는 소방관을 꿈꾸며 평범하게 살아오고있었는데요.

22살 4월 전역을 일주일남겨두고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이일 저일 하면서 학비를벌어야했고 공부보단 일단 생활비에 치여 학비에 치여 바쁘게 살아오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는 지인에게 사기까지당하여 약천오백만원정도 되는 빚까지 지게되는 상황이엿습니다.

저는 너무 막막하였고  알아보니 신용회복위원회라는 곳에 도움으로  빚독촉 과 월 나가는 30만원도넘은 이자에서 벗어 날 수 있었습니다.   그냥 평범하게만 지내던저에게는 너무 힘이들고 가혹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신용회복신청 마무리한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수있을까. 

서른즈음엔 결혼을  그때는 집도 차도 사고 나를 닮은 아이도 낳고싶은데 ..  지금 현실은 너무 막막하기만하더군요.

그러다가 티비에 나오는 재무상담을 보고 핸드폰으로 어플을깔아서 1대1상담에 글을 썻습니다.

도와달라고요.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다고요. 

누군가 잡아주지않으면 그냥 힘없이 미래없이 살꺼만 같았습니다.

그때 이재원팀장님께서 답글을 써주셨습니다. 

여기서 이렇게  글로 말고 성문씨 얼굴보고 얘기하고싶다고요.  상담실로 오는게 어떠냐고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고민도하지않고 간다고 하였습니다.

야간일을 끝나고 잠도자지않은채 씻고  저는 서울로 향했고  차에서 꾸벅구벅 졸다보니 금방 상담실앞이더라고요.

재무상담하기앞서서 몇가지의 질문과 그에 해당하는 답을 쓰는 시간을가졌는데요.

첫번째는  오년뒤에 내가 죽는다면 지금 무엇으할까입니다.

두번째는 하루뒤에 내가  죽는다면 지금 무엇을 할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어본 질문은요
배가 항해를할때가장중요한것은무엇일까?  하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의식주요? 날씨요? 아닌가요?

그것또한 틀린건아니지만 

그것보다 가장중요한것은 목적지이라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저는 제자신을 항해하는동안  무엇을가장 중요시 생각햇나 생각해보니

관리비.식비.학비.용돈 등등등.. 그냥 그 하루를 버틸수있는 의식주..에 머물러 살았던거같습니다.

저에겐 목적지가 없었던거죠... 그말을듣고 뭔가 가슴한편이 뭉클했습니다.

그뒤를이어

목적지를 정하고   또  그곳까지 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향이 필요하다.

그 방향을 알려주는것은  나침반이고 그것은 
 곧  가치관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마음을 가다듬고  재무설계를 시작하였는데요.

그냥  지금 돈은 어떻게 관리해야하고 저축은어떻게해야하고 몇살때는 이렇게 이렇게 라고

처음부터 말하면 뭔가 아 그렇구나 .. 했을법도한 상담시간이

목표가설정되고 왜 내가 돈을저축해야하는지 왜내가 생각하고 생활을하여야하는지

목표가있는다는건 어떤효과가있는지에대해서 확실히 더 와닿았고요.

순간순간 나이에 20대에30대에 내가 웃을수있고 행복할수있는 시간을 만들기위함이라는

생각으로 재무상담을받으니 그 시간이 10분처럼 금방지나갔던거같습니다.

그렇게 가슴두근거리는 상담을받고 집에와서  제나이또래친구들에게도 많은 조언을 해줄수있엇고

지금은 재무설계를받은대로 하나하나 힘들더라도 지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나게된거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함께하며 멋진제가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싶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