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엄마가 전화 상담 하실땐 과연... 이라는 생각만 했습니다.

사는곳까지 멀리서 오셨다고 같이 상담 받아보자는 말씀에 딱딱한 상담 분위기를 떠올리며 부담스러움과 별다른 기대감 없이 나가게 되었어요..

답안지라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답답함만 가득한 시간들을 보내고 겪었기에

낯선이들에게 경계심이 나도 모르게 생기기 시작했고 상담 해주시고자 멀리서 오신 이재원 팀장님께도 경계심이 먼저였습니다.

이재원 팀장님 말씀을 들어보며... 

솔직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에 어느새 속마음은 조금씩 기대 하게 되더군요.

조금씩은 알고 있는 지식들이라도 상담을 통해 어떤게 더 효율적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은거 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신게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계산적 목적이 아닌 사람과 사람으로서 도와주시려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어요.

무지했던 정보들도 쏙쏙 알기쉽게 설명해주시고 몰라서 받지못한 혜택들마져 알려주시니 부족함없었어요.

엄마나 저나 뜻깊은 시간이였어요..

엄마도 넘 감사하다고 가시는 뒷모습마져 한참을 쳐다보고 계셨답니다 

오늘 엄마가 뿌뜻해하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실 엄마도 사람을 잘 믿지못하는 편이신대 이재원 팀장님과 만나 상담받고 정말 만족해하시고 믿음이 가신다며 좋아하셨어요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